김포시와 대광위에 연장안 제출
이기재 “신월동 교통난 해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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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재(오른쪽) 양천구청장이 12일 이기형 김포시장과 신정지선 연장 사업 촉구 건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천구 제공 |
서울 양천구는 김포시와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13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양천구와 김포시는 올해 발표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연장안을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양천구는 “공동건의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월동은 지하철이 없는 서울의 몇 안 되는 지역이고, 김포는 서울로 학교·직장을 다니는 인구가 많다. 이 때문에 신정지선 종점인 까치산역에서 신월사거리를 거쳐 김포까지 연장이 필요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대광위에는 신월사거리역 신설과 신정차량기지의 김포 이전 방안을 담은 노선안도 전달했다. 앞서 양천구는 김포시와 사전타당성조사 공동용역으로 도출한 노선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5년마다 수립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면, 재정경제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치게 된다.
구는 민선 9기에 구청장 직속 ‘지하철 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도시철도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신정지선 김포 연장은 신월동의 교통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