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레벨-업(UP)’ 8대 주민약속 추진
서울 강동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은 지난 8일 ‘대도시 강동, 삶의 기준을 높이다’를 비전으로 하는 111개 공약 사업을 확정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약은 공약이행률 91.7%라는 민선 8기의 높은 행정 성과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경유 확정과 올림픽파크포레온 준공 등 검증된 실행력으로 삼아 도시경쟁력과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도시 레벨-업(UP)’ 8대 주민약속을 추진한다.
공약을 수립하는 모든 과정에는 주민의 목소리를 담았다. 후보 시절 ‘이수희 후보에게 바란다’를 통한 주민 제안을 시작으로 당선 후에는 ‘민선9기, 구민에게 듣습니다’를 운영해 권역별 정책 제안과 생활 건의 사항을 모았다. 주민이 원하는 공약을 알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지난달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와 승인을 거쳐 공약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교통, 도시개발, 환경, 복지, 교육, 문화체육, 경제, 행정안전 등 8개 분야에 111개 공약 사업을 고르게 배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형 공교육 기반을 다지는 ‘서울시 최초 IB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과 정비사업의 빠른 추진을 지원하는 ‘구청장 직속 재건축·재개발 TF 설치 및 신속 지원 체계 구축’이 있다. 수도권 광역교통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GTX-D 강동구 경유 노선 조속 추진’, 출퇴근길 혼잡을 덜어줄 ‘지하철 5·8·9호선 배차 간격 단축’, 친환경 여가·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강동 한강그린웨이 조성’ 등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구는 추진 실적과 예산 집행 현황을 구 누리집에 공개해 주민이 언제든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민선8기에서 검증된 실행력을 바탕으로 111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50만 대도시 강동의 삶의 기준을 확실히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