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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광복 80주년 기념 ‘안성 4.1 독립항쟁’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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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와 안성문화원이 1일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4·1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와 안성문화원이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4·1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했다.

3·1독립운동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이라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이뤄낸 안성독립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시민과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재현 행사는 삼일절 노래를 시작으로 보훈공연, 축사,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운동가의 독립항쟁선언, 만세항쟁재현퍼포먼스 순으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됐다.

특히, 독립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옛 안성읍내와 죽산지역에서 도보로 야간 횃불 만세항쟁운동을 재현하고 일제강점기에 면사무소, 경찰서가 있던 역사의 항쟁 현장에서 안성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듣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김보라 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한다. 안성은 안성읍을 시작으로 죽산·양성·원곡면 일대에서 연이어 3.1운동이 전개되어 일제강점기 동안에도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자랑스러운 곳이며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앞으로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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