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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민간투자사업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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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조성 위한 실무협 구성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승마장)을 테마파크(조감도)로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승마장 부지(16만 9990㎡)에 테마파크를 짓는 민간투자사업(BTO)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실무협에는 부지 소유주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도 참여했다. 이 사업은 승마장을 리모델링해 현대화하고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2500억~3000억원이 투입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027년까지 완공하겠다고 사업을 제안했다.

걸림돌은 부지 임대료다. 공사는 연간 임대료로 6억~7억원을 책정했지만 한화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승마장은 공사가 408억원을 들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했으나 대회 이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강남주 기자
2025-04-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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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