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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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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공모 선정
‘미래 농업’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선도
예산에 국비 100억 등 212억 투입

충남 농기계 디지털 기술 R&D 지원센터 위치도. 도 제공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00억원 등 212억원을 투입해 2만 5095㎡ 용지에 친환경 농기계 기술 연구개발(R&D) 지원센터와 농작업 성능시험장을 구축하고 시험·평가 장비 등을 도입한다.

사업지는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 내 추진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기업·연구소 등의 농기계 및 핵심부품에 대한 설계, 개발, 시험·평가, 실증 등 전 주기를 지원한다.

전기·수소 등 친환경 동력 기반 55kW급 이상의 농기계(트랙터, 수확기, 방제기 등)가 주요 대상이다.

최근 세계 농기계 시장은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동화를 매개로 급변하고 있으며 내연기관 중심인 국내 농기계 산업의 세계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선제적인 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내 농기계 산업 경쟁력 확보와 친환경 농기계 확산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충남 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분야 영역을 농기계까지 확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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