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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도전 일단락’ 유정복, 인천시장 3선 도전으로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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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지금 정치 행보나 거취 얘기할 상황 아냐”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 제공


대권 도전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지 못하고 국민의힘 1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인천 정가는 유 시장이 ‘대선 꿈’을 접고 내년 인천시장 선거로 유턴할 것으로 관측한다.

지난 22일 치러진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4명이 통과했다. 유 시장은 다른 후보와 차별화한 각종 정책 등을 쏟아내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2차 경선 열차엔 탑승하지 못했다.

유 시장은 경선 과정에서 예비·신혼부부에게 하루 1000원, 한달 3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신혼집을 장만할 수 있는 ‘천원주택’, 청년 10만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청진기’(청년 진출 국제화) 등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공약을 발표했다.

대권 도전은 일단락됐지만 유 시장은 이들 공약을 다듬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장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가의 관측이다.

그러나 유 시장은 인천시장 3선 도전에 대해 말을 아꼈다. 유 시장은 23일 “앞으로의 정치 행보나 거취 문제를 지금 얘기할 상황은 아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인천시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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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