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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린이극장, 드라랄라 치과·폴리팝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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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어린이들의 문화적 성장을 돕기 위해 노원어린이극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획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노원어린이극장은 어린이극에 특화된 무대 시설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강북권 유일의 어린이 전문공연장이다.

현재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상연 중인 뮤지컬 ‘드라랄라 치과’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그림동화 ‘드라랄라 치과’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치과 의사 ‘랄라’가 치아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치과를 무서워했던 아이들에게 용기와 상상력을 심어준다.


서울 노원어린이극장의 ‘드라랄라 치과’ 무대. 노원구 제공


이어지는 공연은 ‘폴리팝’은 천방지축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꿈속 여행을 모티브로 이야기다. 빛으로 공간을 창출하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라이브 연주 등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방과후 공연 놀이터’를 준비중이다. 참여 아동들은 약 30분간의 공연 감상 후, 해당 공연과 연계된 체험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EBS 이벤저스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공연은 번개맨, 뿡뿡이 등 EBS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어우러지는 쇼 뮤지컬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어린이극장은 유년기부터 수준 높은 공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충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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