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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산 무주택가구’ 최대 7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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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20일부터 신청 받아
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 2년간


서울시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포스터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주거비를 최대 720만원 지원하는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에 사는 무주택 가구가 출산 후에도 계속 서울에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인 30만원을 최대 2년 동안 지원한다.

다태아 출산 또는 지원 기간 중 추가 출산 시에는 기존 2년에 1~2년을 연장해 최장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를 추가로 낳으면 출생아 1명당 1년이 연장된다. 다태아의 경우 쌍태아는 1년, 삼태아 이상 2년 연장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무주택 가구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은 서울에 소재한 전세가 3억원 이하 또는 월세 130만원 이하 임차주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자격 검증과 대상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는 12월 지원금을 지급한다.


임태환 기자
2025-05-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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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