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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경기도의원, 성인지 감수성 교육 대상자 확대 및 콘텐츠 개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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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의원. 6월 13일 여성가족국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 성인지 교육 대상자 확대 및 콘텐츠 개발 촉구.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6월 13일(금) 열린 여성가족국(윤영미 국장)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성인지 교육 및 성주류화 정책의 수행에 다양해지는 성희롱 유형을 반영한 교육 대상자 확대 및 콘텐츠 개발을 촉구하였다.

이인애 의원은 “성인지 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위탁하여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성인지 감수성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며, “성희롱이 아직도 남녀와 관련된 부분이 많지만, 남녀 문제뿐만 아니라 동성 간에도 불미스러운 발언 등으로 성희롱이 결정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최근 의회에서도 여러 가지 변태적인 성 발언이 문제가 된 경우가 있었다”라며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최근 동료를 불륜이라고 허위 사실을 함부로 유포하여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도 있었다”며, 이러한 사례들을 볼 때 “성인지 감수성은 더 이상 남녀 간의 성희롱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성인지 감수성이 갈수록 더 필요해지는 만큼 동료 간, 동성 간의 관련 부분에 대하여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현재 1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재단에 위탁하여 성인지 감수성 과정 운영 및 성별 영향평가 과정 운영, 젠더 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또한 “여성가족국뿐만 아니라 도 인권정책담당관에서도 도 공무원들에 대한 별도의 성희롱 관련 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는데 점점 확대하여 촘촘하고 면밀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대상, 유형, 내용들이 굉장히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다”며, “현재 재단의 교육 콘텐츠나 과정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욱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교재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부터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앞장서서 예산 지원 등 적극적으로 신경 쓰겠다”며, “재단에서도 시대에 맞는 콘텐츠들을 잘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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