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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보다 시원한 건, 너의 웃음이야’…서울꿈새김판 여름 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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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새로 단장한 서울꿈새김판. ‘그늘보다 시원한 건, 너의 웃음이야’라는 문구가 담겼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여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로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꿈새김판에는 ‘그늘보다 시원한 건, 너의 웃음이야’라는 문구를 넣었다. 시 상징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모래사장에서 여름을 즐기는 이미지도 담았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꿈새김판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1321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웃음과 행복의 원천이 나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인 너라는 점을 시적으로 표현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당선자 유선아씨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것은 잠시의 그늘보다는 소중한 사람의 웃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민수홍 시 홍보기획관은 “새롭게 단장한 꿈새김판이 전하는 다정한 메시지처럼, 소중한 사람과 나누는 웃음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로 이번 여름 무더위와 장마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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