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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어린이와 어르신은 숨은 명당서 ‘세계불꽃축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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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7월 개소한 동작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가 오는 2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맞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특별 개방하고, 지역 아동과 어르신을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강 조망이 뛰어난 용양봉저정 공원 전망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당 중 하나로 꼽힌다.

구는 축제 당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복지관에서 선정한 한부모, 조손가정 등의 아동과 홀몸 어르신 등 총 80명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오후 4시부터 ▲가족 애니메이션 상영 ▲보드게임 체험 ▲어르신 자조 모임 등 ‘우리 가족 행복 DAY’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건물 1층(낭만 시니어 라운지)과 3층(다목적 교육실)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예정이다.

구는 1층~3층 외에도 지하 1층 ‘본동어울림마당아트홀’을 개방해, 불꽃축제를 관람하는 일반 주민들이 화장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세계적인 불꽃축제를 지역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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