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진료 장벽 되지 않도록”…서울시, 장애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부트럭터미널 990가구 들어선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구, ‘2025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길 정비하고 도우미 늘려… 걸음마다 안전한 서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디지털 지도로 조세행정… 강남 인허가 시스템 구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국 최초 디지털 트윈 기술 접목
등록면허세 업무 10배 이상 효율화
오류 줄고 세금 부과 정확도 향상


서울 강남구가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 등록면허세 부과 시스템을 담당자가 사용하는 모습.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조세행정 비용을 대폭 줄이고, 서비스 질은 대폭 끌어 올렸다.

강남구는 등록면허세 부과를 위한 전국 최초의 ‘디지털 트윈 기반 인허가 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는 해마다 약 16만 건에 달하는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있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건수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영업이나 사업을 위해 발급받는 인허가 사항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으로, 정확히 매기기 위해서는 수많은 부서의 허가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인허가 정보가 위생과, 지역경제과, 의약과 등에 흩어져 있고, 부서마다 시스템도 달라 담당자가 각각의 대장을 요청하고 문서를 비교해야 했다. 200여 종에 달하는 업종을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만큼, 매달 엄청난 양의 문서 작업이 반복되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이에 구는 공공데이터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정부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시스템’에서 최신 정보를 매일 자동으로 가져오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자동 수집된 인허가 정보를 바탕으로 ‘할 일 목록’을 생성해, 담당자가 매일 어떤 변경사항을 처리해야 하는지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도입 이후 5주간 수집된 데이터를 비교해보면, 기존 공문으로 접수된 인허가 자료는 535건이었지만, 자동 수집된 자료는 무려 5999건에 달했다. 수집량이 10.9배나 증가하면서 누락이나 오류는 줄고, 세금 부과의 정확도와 신뢰도는 크게 높아졌다. 여기에 강남구는 데이터를 지도 위에 시각화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지번만 입력하면 해당 건축물의 인허가 현황, 업종 분포 등을 지도로 볼 수 있게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면서 “최신 기술을 활용해 등록면허세 행정을 10배 이상 효율화한 획기적인 성과다. 디지털 행정 선도 도시로서 혁신 사례를 아낌없이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5-12-0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문화와 돌봄… 일상이 행복한 동대문 [현장 행정]

민선 9기 비전 ‘트리플10’ 발표

“서류는 AI가, 현장은 직원이 맡읍시다”… 일선의

‘정책오디션’ 우수 정책 5건 선정 ‘AI 성북형 건설 실명제’ 최우수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강서에서 어울려 놀아보세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30일 개최

서대문 정비구역 현안, 구청장이 직접 듣는다

구역별 관계자 개별 면담·지원 논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