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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돌봄·보육 돕는 ‘아이누리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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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어린이집 리모델링
장난감도서관·키즈카페 지원

2017년 경북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어린이집이 보육 거점으로 재탄생했다.

포항시는 영유아 돌봄과 보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시설인 포항시아이누리센터가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누리센터는 포항시 보육 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이다. 보육 교직원과 부모 대상 교육, 어린이집 지원사업 등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장난감도서관 4곳과 키즈카페 2곳 등 영유아 놀이체험 시설 운영도 지원한다.

시는 기존에 평생학습원 내에 사무실을 마련해 센터를 운영했으나, 지진 피해를 입었던 흥해시립어린이집을 연면적 322.6㎡,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춘 독립 시설이 마련되면서 보육 행정과 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보육 현장에 대한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영유아 돌봄과 보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2025-12-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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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