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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안산·화성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하반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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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약정 체결을 완료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68호) 공사를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 가운데 하나다.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를 시작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12호 ▲안산시 본오동 20호 ▲화성시 진안동 20호 ▲포천시 신읍동 16호 등 총 68호다.

이들 주택은 올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며 준공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해당 주택은 저소득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공급된다. 임대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약정 체결 이후 신축 주택을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확보해 공사를 시작했다”라며 “사업 추진 속도와 주택 품질을 함께 높여, 도민 주거안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총 5445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600호 공급 목표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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