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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천원주택 경쟁률 4.88대 1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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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신생아 가구 등 주거 지원
주거비 부담 완화 등 만족도 높아

하루 1000원의 임대료로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인천시 ‘천원 주택’이 올해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전세 임대형 천원 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700가구 공급에 3419가구가 신청해 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형별 경쟁률은 신혼·신생아Ⅱ형(200가구 공급)이 8.68대 1, 든든주택형(500가구 공급)이 3.37대 1이었다. 시는 올해 경쟁률이 지난해 각각 7.36대 1, 3.81대 1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정책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천원 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 등에 주거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2025년 시작했다.

저렴한 임대료와 주거 환경이 제공돼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천원 주택에 입주한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주거비 부담 완화 기여도’는 100점 만점에 97.4점, 종합 만족도는 84.6점이 나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입주자 만족도와 정책 효과가 확인된 만큼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남주 기자
2026-03-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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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