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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새 원내대표에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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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새 원내대표에 문재인 정부 국립외교원장 출신 김준형 의원이 선출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의원총회에서 3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소속 의원 12명의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김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당의 위기 앞에서 더 낮게 듣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치열하게 준비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을 비롯한 우당을 향해서도 부탁드린다”며 “우리가 같이 만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다시 힘을 모으자”고 했다. 민주당과 합당 논의에 대해선 “우리는 왜소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진심과 꿈은 결코 작지 않다. 함부로 취급당하기를 거부한다”고 했다. 그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타이밍과 여건이 성숙됐을 때 (연대·통합) 논의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서호 기자
2026-06-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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