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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열린 서울사진축제 ‘컴백홈’…관객 8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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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 4월 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열린 2026 서울사진축제에 8만명이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사진축제 ‘컴백홈’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열린 서울사진축제 ‘컴백홈’을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2010년 시작된 서울사진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올해 5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집으로 귀환을 뜻하는 ‘컴백홈’이다. 단순한 공간을 넘어 기억과 감정이 축적된 장소로서의 집을 조명한 사진들이 전시됐다.

전시뿐만 아니라 매주 열린 시민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유명 사진가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사진과 세계 사이에서’, 작가와 관람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의 방’, 동아시아 각지의 사진책을 이동식 서가로 만나는 ‘무빙 라이브러리’ 등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집이 주제인 사진을 직접 찍어 공유하는 프로젝트 ‘집-들이!’도 진행됐다. 접수된 200여건의 응모작 중 축제 참여 작가들의 심사를 거쳐 32개 작품이 선발됐다. 이 작품들은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서울사진축제가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축제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대표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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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