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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이벤트홀


지난 2월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청소년 뮤지컬 ‘영웅’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이벤트홀에서 청소년 뮤지컬팀의 깜짝 공연 ‘영웅, 그날의 함성’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구의 청소년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광복의 기쁨과 독립운동 정신을 주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 로비를 무대로 활용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는 금천뮤지컬센터에서 뮤지컬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청소년 배우 15여명이 참여한다. 전문 예술강사와 직원도 함께해 일반적 발표회가 아닌 전문 연출을 더한 뮤지컬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대표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배우들이 관객들 사이에서 등장하는 연출과 태극기 플래시몹으로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의 의지를 표현한 ‘누가 죄인인가’, 청소년 배우의 솔로 무대 ‘장부가’ 등이 펼쳐진다.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도 마련해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눈다.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금천뮤지컬센터를 조성해 청소년이 뮤지컬을 배우고 공연을 제작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깜짝 공연에서도 청소년이 공연의 주체로 참여해 문화예술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공연은 8월 15일 오후 총 3회에 걸쳐 회당 15분 내외로 진행된다. 사전 관람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 구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독립운동의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주민들과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의 목소리로 전하는 ‘영웅’의 노래로 세대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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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