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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산부 7500명에 24만 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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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 7500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

임신부와 출산 산모의 친환경농산물 구매 부담을 덜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친환경 인증 식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신청 가능한 25개 시군(수원·용인·고양·화성·성남·남양주·평택·안양·파주·김포·의정부·광주·하남·광명·오산·이천·안성·포천·의왕·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다. 나머지 6개 시군은 지난 신청 기간에 지원 인원이 충족됐다.

시군별 모집 규모에 따라 추첨 또는 선착순 등의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4만 8000원)를 포함해 1인당 총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는다.

임신 1회당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동일 자녀는 임신 중 1회와 출산 후 1회 중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황인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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