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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초역세권 반값 오피스텔 ‘새빛청년존’, 네 번째 141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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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포스터


수원특례시가 수원 지역 무주택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새빛청년존’의 네 번째 141가구를 모집한다.

새빛청년존은 수원 청년에게 입주 기회를 주는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이다. 전체 모집 호수의 70%를 수원의 특화 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 수원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거복지 사업 수원휴먼주택이나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콘에 거주한 청년이 독립할 때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 청년 등 수원시 소재 기업을 창업하거나 예술인 청년도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 네 번째 새빛청년존은 수원시청역 출구에서 50m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공급 호수는 총 141호다. 또 권선동에 있는 1호에서 계약이 종료된 10호의 예비 입주자도 함께 모집한다.


수원시청역 역세권에 위치한 새빛청년존 3호 세대 내부. 수원시 제공


임대 조건은 새빛청년존 1~3호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입지와 규모의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보증금 100만 원에 시중 시세의 40% 수준에서 임대료를 내면 된다. 수급자가 아닌 경우에는 보증금은 200만 원, 시세의 50%가 월 임대료로 책정된다. 최초 2년 계약 후 2년 단위로 4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10년 동안 살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연령 상한을 기존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완화했다.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457만 6천63원 이하여야 하고, 총자산 2억 5천100만 원과 4천542만 원 이하의 자동차 등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은 저소득층과 수원시 거주 기간, 부모 무주택 여부, 장애 여부 등 5가지 항목에 배점을 부여해 총점 순으로 선정된다. 동점일 경우 수원시 전입일이 빠른 순으로 순번을 지정한다.

자격 검증 과정을 거쳐 11월 20일 당첨자와 예비 입주자 순번을 발표한 뒤 택공사에서 내년 초 입주 예정이다.


2023년 4월 새빛청년존 1호 입주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앞서 수원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 7월부터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곳 새빛청년존에서 모두 446호를 공급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청년존은 ‘환상의 짝꿍’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원시가 함께 만든 청년주거복지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그저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닌, 꿈을 키우고 삶을 설계하는 청춘의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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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