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과 공공성 조화 이루는 도시 만들어야”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 주제로 글로벌 도시 문제 해결 위한 AI 기술 공유
“AI 혜택이 격차 키우지 않고 시민 삶 개선하도록 서울시의회도 적극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이끄는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7일 코엑스 B홀 W무대에서 열린 ‘제2회 서울 Urban AI 포럼’ 현장을 찾아 축사를 건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포럼으로, 전 세계가 직면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AI 기술을 나누고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Urban AI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라는 핵심 주제 아래 치러진 이번 포럼에는 케임브리지 맥스웰 센터를 비롯해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 MIT 센서블 시티 랩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대학의 주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는 이제 단순한 정보 분석을 넘어 도시가 움직이고 시민이 생활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올해 포럼의 주제인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는 우리가 지금 고민해야 할 매우 중요한 화두”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책임과 공공성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만큼 그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것 또한 도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새로운 기술의 혜택이 또 다른 공간적·사회적 격차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박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아그니에슈카 이와시에비치 바브니그 케임브리지 맥스웰 센터장의 기조강연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 사례 발표가 펼쳐졌으며, 뒤이어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종합 패널토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