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도농복합형·농촌형 지역 유형별 맞춤 전략 제시
전문가 자문·시민사회 의견수렴 통해 시민참여형 추진체계 마련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연구단체 ‘경기도 에너지전환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은 8일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연구용역 ‘경기도 31개 시군 재생에너지 전환 실행계획 수립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시·군의 실질적인 행동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이 시작됐다. 무엇보다 기초지자체가 행정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이행 방안과 더불어,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에너지전환 협력 체계를 수립하는 데 핵심 목적이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역의 전력 소비 형태, 재생에너지 공급 실태, 지역별 발전 잠재량 및 행정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분석 결과를 기초로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등 지자체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대응 전략과 핵심 과제를 차례로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계 전문가들의 진단과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해, 민관이 함께 호흡하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도 구축하게 된다.
성 의원은 “경기도의 에너지전환 목표를 실현하려면 31개 시군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마다 에너지 소비구조와 재생에너지 여건이 다른 만큼, 각 지역에 맞는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에너지전환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향후 중간·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31개 시군의 재생에너지 전환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별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