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 방문해 AI·게임 콘텐츠기업 육성 및 투자지원 사업 점검
청년 창업기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 성과 확인… 산업 변화에 대응한 지원체계 강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지혜 의원(국민의힘)은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를 방문해 인공지능(AI)·게임 콘텐츠기업 육성과 투자·금융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판교를 거점으로 진행 중인 콘텐츠산업 지원책의 추진 상황과 핵심 결실을 살피는 한편,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필요한 정책 과제를 다각도로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진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기업 육성책과 게임 분야 지원책, 기업 투자유치 및 금융 지원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경기 글로벌게임센터 등 창업과 제작을 뒷받침하는 주요 인프라의 실질적인 운영 실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무엇보다 AI 기술의 급격한 확산이 불러온 제작 생태계의 변화를 비롯해 청년 일자리 창출 문제, 저작권 보호 방안 등 최근 현장에서 부각되는 당면 과제들에 깊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에 입주한 AI 콘텐츠기업들이 영상 제작과 가상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AI 기술 도입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텐츠기업 투자지원 분야에서는 올해 9월 기준 37개 기업이 총 471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보고됐다. 경기도 출자금 24억원에 민간 자금을 결합해 13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금융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러한 결실을 바탕으로 콘텐츠기업이 초기 창업 단계를 지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을 하나로 잇는 연계 지원체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기술의 전방위적 확산과 게임 시장의 치열해진 경쟁 구도에 발맞춰, 청년 창작자와 중소 콘텐츠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정책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지혜 의원은 “콘텐츠산업 지원은 단순히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창업부터 제작, 판로 확보,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까지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투입된 예산이 산업 현장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