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과 움직임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이 산업 현장과 일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그 산업 생태계의 거점을 군포로 만들겠다는 뜻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10월 8일 오후 군포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군포) 웨어러블 로봇 혁신 포럼’에 참석하고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포럼은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웨어러블 로봇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산업 현장의 경험과 기술개발 동향,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부의장은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웨어러블 로봇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군포가 관련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웨어러블 로봇은 사람의 신체에 착용해 근력이나 움직임을 보조하는 기술로, 제조·물류·건설 등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재활의료, 고령자 지원, 일상생활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기술을 넘어 작업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사람을 위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미래산업으로서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가 웨어러블 로봇의 발전 방향과 관련해 기술 자체의 성장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군포) 웨어러블 로봇 혁신 포럼’은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 공식적인 교류의 장으로서, 향후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