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비 결제액 21.4% 증가
대전의 지역화폐인 ‘온통대전2.0’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재개한 온통대전 충전액은 779억원, 결제액은 789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상 운영한 3월과 비교해 충전액은 20.9%(135억원), 결제액은 21.4%(139억원) 각각 증가했다. 추석 명절 등을 고려해 15% 캐시백을 운영한 결과 적립금 지급액도 110억 8000만원으로 3월(61억 4000만원) 대비 80.4% 늘었다.
온통대전 재개 후 가입자는 3월 112만 4000명에서 9월 116만 2000명으로 3.4%, 하루 평균 앱 접속자는 6만 6517명에서 10만 2238명으로 53.7% 증가했다.
새로 선보인 생활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출석 체크·걷기·대중교통 이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보람 마일리지’는 한 달 만에 8만 7416명이 참여해 목표 인원(1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전시 지역화폐는 재정 문제로 7·8월 두 달간 캐시백 제공이 중단된 바 있다. 시는 온통대전을 적립금 중심의 지역화폐를 넘어 일상과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시민 생활경제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