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문화·예술·체육 특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 중 45개 프로젝트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6일 공식 출범한 ‘컬처모아’는 경기도와 경콘진이 함께 운영하는 도민 참여형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도민이 관심 있는 문화콘텐츠를 고르고 후원할 수 있게 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콘텐츠와 도민을 잇고 있다.
컬처모아에는 경기도 직접 사업과 경콘진,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문화재단,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공연·전시·영상 관람을 위한 티켓 판매형 ▲캠핑장과 문화시설 등을 이용하는 체험·이용형 ▲굿즈와 콘텐츠를 구매하는 상품 판매형 ▲유망선수 지원 등을 위한 참여·응원형 프로젝트를 내놨다.
현재까지 45개 프로젝트가 목표금액을 달성한 가운데 200% 이상을 넘어선 프로젝트가 21건에 이른다. 경콘진의 경기 도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아파트 새 도감 100’은 목표금액의 1,503%를 모았고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역 특화상품 판매 프로젝트인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 기념 빵 여고빵’은 744%를 기록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컬처모아는 다양한 기관의 문화콘텐츠를 한곳에 모으고, 도민이 직접 선택 및 후원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기관별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체육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과 더 가까이 연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컬처모아는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약 30개 프로젝트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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