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경남 사천 일원
우주항공방산전과 첫 통합
B2B·夜·청소년 체험 확대
우주항공·방위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해외 수출길을 모색하는 ‘2026 사천에어쇼’가 22일 경남 사천에서 막을 올린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25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통합 개최해 기업 간 거래(B2B)를 강화하고 야간 문화행사와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산업 전시와 지역 축제를 아우르는 행사로 운영한다.
대한민국 공군과 경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국내 우주항공·방산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과 T-50의 시범비행을 비롯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해외 초청팀 비행 등이 진행된다. 국산 항공기 기술력과 우주항공·방산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도 연다.
산업전은 올해 행사 핵심이다.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주도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의 B2B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29개국 공군참모총장과 해외 주요 방산기업 바이어 20여곳을 초청해 수출 상담을 추진하고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와 콘퍼런스도 연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야간 문화행사로 체류시간을 늘리고, 청소년 대상 ‘경상국립대학교(GNU) 로켓피치 경진대회’와 우주항공 인플루언서 특강을 선보인다. 24일에는 사천체육관에서 ‘제4회 사천우주항공교육축전’도 연다.
에어쇼를 찾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직행 셔틀버스와 임시 주차장도 운영한다.
공동운영본부 관계자는 “사천에어쇼를 우주항공·방산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자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천 이창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