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화된 소설 원작 43종 전시
어린이놀이터·체험부스·1인 서커스 등
서울 도봉구는 15일부터 18일까지 ‘2026 도봉구청 광장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야외도서관은 ‘페이지를 넘기다, 화면에서 책으로’를 주제로 영화·드라마화된 소설 원작에 중점을 뒀다. 영상에 전부 담기지 않은 글만의 풍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엄선한 43종의 원작 소설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바바라 오코너의 장편소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각색한 영화를 상영해 각 매체의 매력과 특색을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감각 놀이책, 소리책(사운드북) 등 영유아용 도서를 포함한 도서 2000여권이 비치된다. 또한 빈백·캠핑 의자와 무드등, 담요를 비치해 아늑한 ‘북캉스(책+바캉스)’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이들과 가족 방문객을 위해 대형 젠가, 활쏘기, 딱지치기를 비롯해 주말 이틀간 에어바운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준비했다.
각종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볼거리와 놀 거리도 다채롭다. 15일 ▲키링 만들기 부스 ▲1인 서커스, 16일 ▲책갈피 만들기 부스 ▲‘책멍’ 어쿠스틱 음악 공연, 17일 ▲파우치 꾸미기 부스 ▲비눗방울 마술 공연 ▲‘책멍’ 재즈 음악 공연, 18일 ▲투명 우산 꾸미기 부스 ▲비눗방울 마술 공연 등이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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