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건 스킵, 힙한 건 플레이’
배봉산근린공원서 동아리 9팀
마술사 지혜준·래퍼 허성현 공연
서울 동대문구는 17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청소년 페스티벌 ‘텐션 업, 텐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네 번째로 열리는 축제의 슬로건은 ‘뻔한 건 스킵, 힙한 건 플레이’다. 학업·진로 고민 등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과 에너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이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9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의 피날레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 준우승 출신 래퍼 허성현이 맡았다.
랜덤 플레이 댄스, 거리 노래방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 ▲1분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캔디맨 미니게임 ▲나만의 디자인 양말 제작 ▲반려돌 키링 만들기 등도 마련했다. 돗자리와 보드게임을 비치한 ‘피크닉 쉼터’와 280석 규모의 차양막 객석도 운영하며 무대의 발광다이오드(LED) 패널 크기는 지난해 대비 20% 확대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쉬고 자유롭게 꿈꾸며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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