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테마거리 조성과 거리공연, ‘YK 댄스 페스타’ 본선 경연 등 다채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와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 ‘2026 문화의 달 여수’가 오는 16일부터 4일간 종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중앙동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해양공원까지 약 1.5km 산책로에 5개 구간의 ‘해양 빛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1구간에는 대형 범선 조형물과 무지개 터널, 2구간에는 꽃 조형물과 포토존, 3구간에는 꽃 구름·드림 데이 포토존과 감성 레터링이, 4구간에는 음악에 반응하는 조형물이, 5구간에는 대형 등대 조형물과 LED 나무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2026 문화의 달 여수’ 주요 프로그램인 ‘해양거리예술제’도 펼쳐진다.
가설무대 및 거리에서 나흘간 버스킹 공연과 거리공연 등의 프린지 공연 50회가 펼쳐지며, 그 외에도 각 구간별로 국제 그래피티 작가 초청전과 추억의 DJ, 전시 및 체험존 등이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문화의 달 전야제 성격을 띤 ‘버스킹 페스티벌 & EDM 페스타’가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지역 공연자들의 오프닝 공연, 지올팍과 박혜원의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EDM 페스티벌이 대미를 장식한다.
17일에는 라틴댄스 공연과 플래시몹이 펼쳐지고 18일에는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YK 댄스 페스타’ 본선 경연이 열려 전국의 아마추어·준프로 댄서들이 다양한 장르의 춤 실력을 겨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의 달에는 종포 해양공원이 빛 조형물과 거리예술,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지는 예술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빛의 향연과 거리예술을 즐기며 여수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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