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일상을 돌보는 장기요양요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는 자리였다. 행사 이름에는 영화를 보며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자는 뜻을 담았다.
용산구 장기요양기관 52곳에 소속된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은 영화를 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관람 영화는 풍부한 삶의 경험을 지닌 노년의 인턴과 젊은 경영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턴’이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의 인권과 복지서비스도 안내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사진전을 마련했다. 용산복지재단과 용산구치매안심센터는 각 기관의 사업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김경대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어르신 곁을 지키는 장기요양요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어르신에게는 더 나은 돌봄을, 장기요양요원에게는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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