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신촌에서 기부 공연
서울 서대문구는 다음 달 1일 신촌 복합문화공간 ‘몽향’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돕기 위한 인디음악 기부 공연 ‘10만분의 1의 기적’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청년 음악도시 서대문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음악인과 공연장, 상인, 관객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향우회, 우리의 밤, 다양성, 셔츠 안 자켓, 원형, 칩 포스트 갱, 담담구구 등 인디 음악인 7팀이 참여해 포스트 펑크와 인디 팝, 얼터너티브 록, 포크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참여 음악인들은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 관객은 입장료 1만원을 내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율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와 자율기부금 전액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환우 지원에 사용된다.
구는 공연 운영과 홍보, 기부 연계를 맡는다. 신촌에서 영업하는 삼호복집과 카페 파파 등 지역 상인들도 기부에 동참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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