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중증 소아 응급환자 24시간 진료 가능
전남광주특별시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2027년 5월 1일부터 2년 6개월간 운영, 중증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전문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전남광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서 야간·휴일에도 중증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가 가능해진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지역 중증 소아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소아 중환자실 입원, 긴급 응급수술·시술 등 최종 치료까지 연계하는 지역 소아 필수 의료체계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소아 응급환자는 연령별 생리적 특성에 따라 성인과 구분되는 신속하고 전문적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특히 도심과 농어촌·도서 지역이 어우러진 전남광주지역 특성상 야간·휴일 중증 소아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전문진료, 최종 치료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가 중요하다.
먼저 야간·휴일 경증 소아 환자의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2개소와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1개소 운영에 20억원을 지원한다.
또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 3개소에 8억 2000만원을 지원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증상이 가벼운 소아 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이나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이용하고, 중증 환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는 의료기관별 역할과 이용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무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