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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 활용해 제때 방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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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제 적기 하루 전 알려… 농가는 방제지침 따라 적기 약제 살포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을 적기에 방제해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 배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개화기에 맞춰 제때 방제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선문대학교, 에피넷(주)과 함께 개화기에 강우 및 온·습도 등을 고려해 과수화상병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케이(K)-메리블라이트 예측 모형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fireblight.org)을 구축해 농가에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 이 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꽃이 만개한 후 2회(5일과 15일 후) 약제를 살포했던 기존 방법보다 방제 효과가 76.5%에서 92.7%로 약 16% 높아졌다. 또한, 농가가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보다 최소 3일 빨리 꽃마름 증상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개선해 기상정보 활용지점을 지난해(전국 1,197개 지점)보다 대폭 늘어난 1,400개 지점으로 확대해 기상 예측치의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바로 그날 방제 적기를 알렸으나, 올해에는 하루 전에 알리도록 개선해 더욱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시스템 개선으로 지난해에는 농가에서 방제 적기 알림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방제 적기를 하루 먼저 알림으로써 문자 수신 후 48시간 안에 약제를 뿌리면 된다.


 특히 시스템 개선 이전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비가 오거나 다른 농작업 일정으로 제때 약제를 사용하지 못한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선문대학교 윤성철 교수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잘 활용해 화상병 균이 과수에 감염되는 시기를 미리 알고 제때 약제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과수화상병을 방제할 수 있다.”라며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 농업인의 이해와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이세원 과장은 “농가에서는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방제 적기 알림 문자 정보에 따라 제때 방제하고, 방제약제는 반드시 정량을 사용하며 다른 농약과 혼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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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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