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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데이터 혁신 포럼 개최
통계청은 ‘절반의 시간: SDG로 다시 집중하기(Halfway to 2030: Refocusing on SDG)’ 라는 주제로『SDG 데이터 혁신 포럼 2023』을 7월 4일에 개최하였다. 『SDG 데이터 혁신 포럼』은 정부·학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SDG 이행현황을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첫발을 내딛었다. 본 포럼은 데이터 관점에서 SDG 17개 목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 행사이다. 통계청 최연옥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SDG 달성을 위해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번영을 추구해야 할 것”이며,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새로운 통계개발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데이터와 통계는 SDG 이행의 핵심 도구로 통계청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은 “통계개발원과 한국환경연구원과의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2023’ 공동 작업은 근거기반 정책수립을 위한 좋은 협력 사례로, 향후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포럼은 국내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연설과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아젠다 2030-한국의 글로벌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김 총장은 글로벌 수준에서 SDG 이행현황을 진단한 결과, 달성이 어려운 목표가 여럿일 뿐 아니라 점검수단인 데이터 또한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하였다. 개발도상국은 이러한 상황에 더욱 취약한 상황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SDG 이행을 위한 정책 제언이 가능하다며 데이터 혁신과 다자협력에서 한국의 리더십 발휘를 제언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의 SDG 이행현황’을 다루었다. 이 세션에서는 중앙 및 지방정부 뿐 아니라 기업, 대학 등 여러 이해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서 한국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되돌아보았다. 두 번째 ‘데이터 혁신과 가치 창출’ 세션은 통계 생산 방식의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객관적 공간단위인 격자 기반 통계 생산과 이것이 사회현상을 포착하는데 어떤 정책적 시사점을 줄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세션이 구성되었다. 『SDG 데이터 혁신 포럼』을 주관하는 통계개발원 송준혁 원장은 이번 포럼은 “유엔에서 개최되는 고위급 정치포럼(HLPF, 7월 10~19일)과 SDG 정상회의(9월 18~19일)를 앞두고, 국내의 이행현황을 다양한 이해관계자 집단들과 논의하고 평가한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평가하며, “동 포럼이 국가와 글로벌, 그리고 다양한 이해당사자 집단을 연계하는 포괄적인 참여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본 포럼은 대면행사와 함께 온라인 중계가 병행되어 홈페이지(sdgdataforum.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포럼 이후에는 유튜브 동영상과 함께 발표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