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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여자축구 대표팀,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최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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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이하 상무)이 지난 7일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개최된 제14회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결과는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 이후 FIFA 공인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사례입니다.

□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가 주최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한 메이저급 대회로, 개최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축구 강국인 프랑스, 미국, 독일 등 11개국 여군이 참가하였으며, 모든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 한국군 대표팀은 3개 조 중 B조로 편성되어 조별예선리그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하기도 했으나, 캐나다,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전에서는 C조 1위 카메룬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한국군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반에 과감히 승부를 걸어, 경기 시작 5분 만에 박예나 하사가 도움으로 찔러 준 공을 이정민 하사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여 프랑스에 앞서 나갔습니다.

ㅇ 이후 계속된 경기에서 프랑스의 주요 공격 경로를 차단하고 불굴의 군인정신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지킨 한국군 대표팀은 마침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이번 우승은 2007년 한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한 이래 16년 만에 최고 성적(우승)을 거둔 것으로, 2008년 처음으로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주최 여자축구대회에 출전하여 10번째 도전 끝에 이뤄낸 금빛 승리입니다.

□ 선수단장으로서 현지에서 팀을 이끈 국군체육부대 참모장 이창섭 대령은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준우승만 3번을 차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며 “모든 선수가 하나 된 전우애를 바탕으로 수사불패(雖死不敗·‘비록 죽는 한이 있어도 지지는 않겠다’는 뜻)의 강한 군인정신이 이뤄낸 쾌거”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에 축하 서한을 보내 “16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올라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친 선수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을 축하했습니다.

□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16:00)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국내 실업팀 연맹전(2023 WK리그)에 참가해 경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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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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