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호우피해 및 대처상황 점검
- 인명사고 발생 관련 선제적 대피와 통제 미흡에 강한 질책
- 행안부·기상청·지자체 간 정보공유 및 경보체계 점검
- 하천변 등 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전면적·선제적 출입통제 실시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2일(수) 오전 8시 30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 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17개 시·도
□ 한 총리는 “극한 호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고 말하고, “언제든 우리가 예측하는 최대치를 뛰어넘는 호우가 내릴 수 있으므로, 최대의 긴장감으로 무장하고, 과잉대응을 기본으로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ㅇ 특히, 7월 11일(화)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일부 지자체의 호우 대응과정에서 선제적인 대피와 통제 등이 충분치 못했던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ㅇ 한 총리는 회의 중에도 인명사고 발생 경위, 기관별 대응상황 등을 일일히 점검하면서 강하게 질책하고, “재난대응은 결과가 좋아야 한다”며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게 무엇인지 각 기관과 지자체별로 다시 한번 세밀하게 챙겨볼 것”을 지시했다.
ㅇ 한편, 한 총리는 “행안부, 기상청, 지자체 간의 정보공유 및 경보체계를 점검·보완하고, 강한 비가 예상되는 경우 하천변 등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기상특보 발령 전에도 지자체에서 선제적으로 출입 통제를 실시할 것”을 행안부에 지시했다.
□ 이날 회의에서 행안부는 07시 기준으로 도로 19개소, 하천변 153개소, 둔치주자장 88개소에 대한 통제가 실시되고 있으며, 일시 대피한 33세대 52명 중 24세대 42명이 미귀가 중인 것으로 보고했다.
□ 환경부는 현재 20개 다목적 댐 중 4개 댐(대청·충주·횡성·영주)이 일시적으로 수문방류 중이고, 2개 댐(섬진강·남강)은 금일 오후부터 방류 예정이며, 댐하류 주민의 안전을 위해 수문방류 24시간 전 사전예고하고, 하류순찰, 경고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ㅇ 한편, 임진강 북측 황강댐 대규모 방류에 대비하여 필승교 수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군남댐 홍수조절기능을 즉각 가동할 계획임을 보고했다.
□ 한 총리는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더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대응해야만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중앙과 지방이 혼연일체가 되어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