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국제군인체육연맹 고공강하대회’는 작년 6월 ‘제45회 세계군인강하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10개국의 고공강하팀을 초청해 실시한 대회로서,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주(州) 산 하이에르 (San Javier) 공군기지에서 상호활동 등 남·여 3개 부문에서 결전을 펼쳤습니다.
ㅇ 대한민국 특전사 남·여군 대표팀도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종합순위 9위(남군)와 2위(여군)를 차지해 올해 고공강하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ㅇ ‘고공강하’는 특전사 요원들이 전시 적지에 침투하는 가장 은밀한 방법으로, 세계 대회 참가는 준비과정을 통해 전투기술을 연마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군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 이번 대회에서 여군 대표팀은 4인조 상호활동 부문 1위, 정밀강하 단체전 2위, 스타일강하 개인 2·3위, 개인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둬 여군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ㅇ 이는 ’95년 세계군인강하선수권대회 첫 출전 이후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한 것입니다.
□ 이에, 이 장관은 특전사 남·여군 대표팀을 초청하여, 대회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 특히, 대표단장 조용옥 중령은 “대회를 위해 계속 연습만 실시해 온 다른 나라의 전문선수단과 달리 우리나라 대표팀은 평소 본래 임무를 수행하며 대회 준비를 병행해야 했다. 이에 우리 대표팀의 기량 강화를 위해 대회 전 2달 동안 집중훈련을 실시했는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온 선수단이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ㅇ 또한, 여군 대표팀 이현지 중사는 “스페인의 고온다습한 기후와 50도에 육박하는 체감온도로 인해 어지럼, 탈수 등 온열손상 증상이 있었지만, ‘우리가 대한민국의 대표군인이다’라는 생각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대회에 더욱 집중했었다”라며 대회 참석 간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습니다.
ㅇ 이종섭 장관은 “이번 성과는 특전사 요원으로서 평소 실시해왔던 극한의 체력단련과, 실전에 가까운 고난도 훈련 덕분”이라고 말하며“순위와 수상여부를 떠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온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ㅇ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군의 전투역량을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였다”며 앞으로도 최정예 특전사 요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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