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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생물다양성, 지역사회와 함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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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남양주시·지역 자원봉사자,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나서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26일 광릉숲 초입 부평생태습지에서 남양주시와 지역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릉숲 외래식물 제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릉숲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생태계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수목원, 남양주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부평생태습지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을 직접 제거했다.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은 빠르게 확산해 주변 자생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일대를 뒤덮을 우려가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외래식물이다. 특히 단풍잎돼지풀은 많은 양의 꽃가루를 발생시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생태계 보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측면에서도 관리 필요성이 높다.

이번 활동은 관계기관 중심의 외래식물 관리를 넘어 지역 주민이 광릉숲 생물다양성 보전에 직접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영섭 광릉숲관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광릉숲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외래식물 확산을 관리하고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생태계의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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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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