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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체코 신규원전 안전규제 협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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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원자력안전청·국립방사선방호연구소와 고위급 면담 - 양국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KINS-SURO) 간 협력약정 체결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0월 1일(목) 서울에서 체코 원자력안전청(SUJB, State Office for Nuclear Safety) 및 국립방사선방호연구소(SURO, Czech National Radiation Protection Institute) 대표단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체코 신규원전 건설에 대비한 안전규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수석대표: (한국) 최원호 위원장, (체코) SUJB 슈테판 코하네크(Štěpán Kochánek) 청장
원안위와 체코 원자력안전청은 2023년 협력약정 체결 이후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체코는 두코바니(Dukovany) 지역에 건설을 추진 중인 APR1000 2기(두코바니 5·6호기)의 2027년 건설허가 신청을 앞두고 한국이 축적한 원전 건설·운영 관련 규제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체코 대표단의 방한은 지난 9월 16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를 계기로 개최된 원안위와 체코 원자력안전청 간 양자회의의 후속 만남으로, 올해 취임한 코하네크 체코 원자력안전청 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최원호 위원장은 고위급 면담에서 체코 대표단에 APR1000 표준설계인가 심사 현황과 한국의 규제 경험을 공유하고, 체코의 향후 건설허가 심사에 필요한 규제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체코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두산에너빌리티와 새울 원전을 방문해 원전 주기기 제작 시설과 APR1400 운영 원전 및 건설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9월 30일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국립방사선방호연구소 사이에 원자력·방사선 안전, 규제심사·검사, 인적자원 개발 등을 포괄하는 협력약정 체결식도 진행하였다. 양 기관은 향후 특별합의서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호 위원장은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의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이 한층 더 긴밀해지고 있다"라며 "한국이 축적해 온 규제 경험과 전문성이 체코의 규제역량 강화와 두코바니 5·6호기의 안전한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