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목 깔림·기계톱 베임 등 6대 시나리오 적용, 현장 실전 대응체계 구축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10월 7일 산림 사업 현장에서 수급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완벽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훈련 및 구호조치 교육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의 회의실 중심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산림 작업장에서 상황을 부여하고 대응하는 '현장 작동성 중심의 전술 훈련'으로 진행되어 현장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제8호에 따른 반기 1회 이상 점검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산림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직관적 비상대응 6대 시나리오(▲벌목 맞음 ▲벌목 깔림 ▲기계톱 베임 ▲전도 ▲온열질환 ▲벌·뱀 등 동물상해)'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날 훈련에는 당일 작업 환경과 위험도에 맞춰 시나리오 카드를 매칭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ask Based Safety Meeting) 연계형 훈련이 진행됐다. 근로자들은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작업중지부터 피재자 상태 확인, 119 신고, 현장보존에 이르는 '현장 실전 훈련 프로토콜 6단계'를 몸으로 직접 숙지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책상 위 매뉴얼에 그치지 않고 현장 근로자의 땀방울이 배어 있는 실전 훈련을 통해 산림 현장의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급사 근로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림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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