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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도 인라인스케이트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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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도 인라인 스케이트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공무원들이 늘면서 정부대전청사 각 청에 동호회가 잇따라 조직되고 있다.

이들 동호회는 50대부터 2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98년 IMF체제 이후 불었던 마라톤 열풍에 달리기를 시작했던 공직자들이 인라인으로 급속히 유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성된 통계청 인라인동호회(SIC)를 비롯,관세청과 문화재청,중소기업청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특허청과 병무청 등에도 마니아들이 많다.

SIC는 회원이 44명으로 최고령 임장순(56) 서무계장에서 최연소 전택련(24·여·서비스업통계과)씨까지 연령분포가 다양하다.

특히 여성 공무원이 26명으로 60%를 차지하는 점도 이채롭다.이주희(32·인구분석과) 총무는 “초기 회원 대부분이 인라인 무경험자였으나 지금은 마라톤에 참가할 정도의 수준까지 올랐다.”면서 “하나하나 배워가고 익히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마라톤 마니아 장치성(52) 공보팀장은 “스피드와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스릴이 있다.”며 “특히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라인을 배우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또 직장 내 각 동호회와 함께 자원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기존 목욕이나 청소,물품지원 같은 일률적인 것에서 탈피해 봉사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우선 이달 말 인근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 찾기로 했다.

장 팀장은 “개인 취미생활과 별도로 내년 인구주택총조사 홍보 도우미 활동 등 통계청의 공식일정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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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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