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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도 이제 전자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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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감사시스템이 이르면 내년부터 도입된다.이에 따라 감사원과 자체감사기구의 감사시 동원되는 어마어마한 분량의 서류가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

감사원은 앞으로 3년간 총 115억원을 투입해 3단계에 걸쳐 ‘e-감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감사원 관계자는 “전자감사시스템을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감사자료를 공유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에는 감사관별로 자료를 수집하고 감사가 종료되면 해당 자료를 폐기하는 경우가 많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1단계 사업에서는 56억원을 들여 ▲전자감사관리 ▲감사지식관리 ▲IT자료 수집 및 분석 ▲감사포털 ▲감사교육관리 등을 통합할 수 있는 전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1차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9월부터는 디지털화된 감사자료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자료를 수집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피감기관의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감사자료와 감사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놓으면,감사계획을 세울 때 과거 유사자료를 참고해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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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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