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남 의원과 윤충식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도로과 관계자들과 마주 앉아 관내 주요 도로사업 추진 및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예산 감축 기조 속에서 포천시 관내 핵심 도로 건설 사업들이 지연되는 사태를 막고 원활한 도비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도의원들이 행정 실무진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도의원이 지난 21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도로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포천 지역 주요 도로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도비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포천시 도로과로부터 현재 관내에서 진행 중인 주요 도로 개설 및 확·포장 사업의 진척 상황과 재정 투입 실태를 보고받고, 도비 예산의 감액이나 미확보로 인한 공사 차질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 테이블에 오른 핵심 사업은 국지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을 아우르는 총 9개 노선이다. 구체적으로는 ▲포천 군내~내촌 도로확포장(국지도 56호선) ▲포천 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지방도 360호선) ▲포천 신평~심곡 도로확포장(지방도 368호선) ▲축석령 우회도로 개설공사 ▲시도7호선(가양~주원간) 도로확·포장공사 ▲감암~마산간(농도302호선) 도로개설공사 ▲오폭사고 지방도 보도설치사업 ▲포천시 수입리 지방도 보도설치사업 ▲포천시 갈월리 지방도 보도설치사업 등이다.
김성남 의원은 “현재 예산이 감축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주요 도로 사업까지 영향을 받게 되는 부분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미 추진 중인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지연돼 주민 불편이 커지지 않도록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살피고,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이날 논의된 도로망 정비가 단순한 물리적 차로 확장에 머물지 않고, 보행 및 차량 교통안전 확보, 주민 이동 편의 증진, 인근 지자체와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공정별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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