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플랫폼
지방정부 시범서비스 자치구 선정
3월 도입한 ‘노원GPT’ 1150명 가입
서울 노원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업무관리플랫폼 ‘온AI’의 지방정부 시범서비스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공공행정 AX(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노원GPT’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정부의 지능형 업무플랫폼까지 활용 범위를 넓혔다.
온AI는 보안성을 확보한 환경에서 법령·지침 및 각종 행정자료 검색, 데이터 취합·분석, 문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화상회의와 연계한 회의록 자동 생성·요약 등 반복적인 업무도 줄여 직원들이 전문적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월부터 시작되는 지방정부 시범서비스에는 전국 8개 시·도와 4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서는 노원구를 비롯해 도봉구와 서대문구가 참여한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삼성SDS 관계자를 초청해 AI 기반 소통·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 시연 및 발표회도 열었다. 서준오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능과 보안성, 기존 업무시스템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살피고 행정업무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구는 온AI 시범서비스에 대한 부서별 사용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약 500개 계정을 도입한 후 내년도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AI를 통한 효율성 개선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받아들이는 행정의 체질 개선을 모색하겠다”며 “절감한 행정력을 구민을 위해 활용하고 더 나은 행정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