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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플러스] 서울대공원 ‘2월의 동물’ 콘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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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는 ‘2월의 동물’로 콘도르를 선정했다. 아메리카대륙에 분포하는 콘도르는 현존하는 조류 중 하늘을 날 수 있는 가장 큰 동물로, 몸무게는 9∼15㎏, 몸길이는 60∼120㎝ 정도이며 날개를 펼치면 길이가 3m에 이른다. 죽은 동물의 고기를 주로 먹는데, 깨끗이 먹어 치우는 습성 때문에 ‘환경 파수꾼’으로 불린다. 콘도르는 낮은 번식률과 밀렵꾼 공격으로 개체 수가 줄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CITES 1)’에 등재돼 있다.
2006-02-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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