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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의 7개 청 공무원들이 대전청사공무원노동조합(대공노)을 출범시켜 ‘낙하산 인사’를 저지하고 직원들의 후생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전청사에서는 이미 통계청 직장협의회가 합법노조로 전환했다. 이어 관세청·조달청·산림청·중소기업청·특허청·문화재청 공직협이 새달 노조로 전환하는 대로 대공노를 출범시킨다는 것이다.

앞서 통계청 지방사무소 직원들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을 탈퇴하고 대공노에 참여할 뜻을 밝힌 데 이어 다른 청에서도 지역 조직을 구축하는 데 나섰다. 한편 대전청사의 전현직 공직협 회장단은 지난 19∼20일 대공노 출범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대공노는 불법활동을 지양하고 제도권에서 활동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공노 준비위 관계자는 “조합원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등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시킬 것”이라면서 “특히 외청이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6-05-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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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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