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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물 신축예산 94% 상반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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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건물 신축사업에 배정된 올해 예산의 90%가량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

시는 이날 올해 공공건물 신축 예산 2367억원의 94%인 2230억원을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에 집중 투입, 총 46건의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이달 초 “상반기에 모든 사업의 90% 이상을 조기 발주,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 쏟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경기회복을 위해 공공건물 신축 예산을 상반기에 몰아 집행함으로써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발주하는 시설은 문화시설 14건(130억원), 복지시설 8건(1389억원), 교육시설 13건(266억원), 공공청사 11건(539억원) 등이다.

시는 오는 3월 안에 송파구 방이동의 한성백제박물관, 관악구 낙성대동의 서울 제3영어마을,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의 보건환경연구원 등 모두 16개의 공공건물 건립공사를 조기 발주·착공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에는 모두 700억원이 들어간다.

또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제2유스호스텔과 광진구 능동의 서울키즈센터, 은평구 진관동의 은평소방서 등 모두 300억원이 투입되는 7개의 공공건물 건립공사도 상반기 중 설계를 끝내고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1-23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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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