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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올 국제항공전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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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회째를 맞는 올 국제항공전을 오는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지난해와 같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옛 챔프카 경기장 부지로 결정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올 국제항공전의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일본 1팀만 참고했던 에어쇼팀을 올해 5팀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레저항공 관련 산업전도 지난해 외국업체의 경우 패러글라이딩 관련 1곳만 참가했으나 올해는 경비행기 관련 업체까지 모두 10여곳을 참가시킬 계획이다. 국내 참가업체 역시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40개로 늘릴 예정이다.

공사는 이 같은 규모 확대를 통해 항공전 관람객수를 지난해 30만명에서 올해 33만명으로, 체험인원도 지난해 6만 2000명에서 올해 7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도와 공사는 국제항공전을 내년까지 이곳에서 계속 개최한 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조성 중인 45만㎡ 규모의 스포츠레저타운이 완공되면 이곳으로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이어 2014년 안산 시화호 남측 대송단지에 130만~160만㎡ 규모의 에어파크가 조성되면 이곳에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1-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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