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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신도시 조성원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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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당 189만여원

충남도청신도시 조성원가가 3.3㎡(평)당 189만 3000원으로 결정됐다.

충남도는 28일 도청이전신도시 3.3㎡당 조성원가가 인근 세종시 227만원, 대전 도안신도시 430만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조성원가는 보상비, 공사비 등 총사업비를 공급 면적으로 나눈 것으로 공공청사, 이주자택지, 일반 토지분양에 기준이 된다. 조성원가가 결정됨에 따라 신도시 용지별 공급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도는 도청신도시 전체 분양 대상지 550만㎡ 가운데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용지는 조성원가로, 초중고등학교 부지는 조성원가의 20∼30% 선에서, 이주자 택지는 70% 이하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산업용지는 감정가로, 23만㎡의 상업용지는 경쟁입찰을 통한 낙찰가격으로 분양된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충남도청이전신도시는 2020년까지 1조 9859억원이 투입돼 홍성군 홍북면·예산군 삽교읍 일대 993만 8천㎡에 인구 10만명 규모로 조성되고, 2012년 말부터 도청과 도의회,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등 대전에 있는 136개 도 단위 기관·단체들이 옮겨간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0-04-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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